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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Korea Industry Intelligentiz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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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08.18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업무자동화'에서 시작된다" 대부분 글로벌 대기업 이미 도입·확산 중…중견기업들, 생존위해 도입 시작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업무자동화'에서 시작된다"
- 대부분 글로벌 대기업 이미 도입·확산 중…중견기업들, 생존위해 도입 시작 -



회사의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업무 자동화에서 시작된다. 이제는 비전공자도 직접 손쉽게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다. 가까운 미래에는 현장 중심 업무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이다"

나경필 삼성SDS 프로는 13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최로 열린 '산업지능화 시대,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서 중견기업들의 RPA 도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RPA는 로봇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물리적 로봇이 아닌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사람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준다. 비개발자도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 직접 업무를 자동화하고 로봇에게 일을 시킬 수 있어 개인용 '로봇 비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글로벌 대기업은 RPA를 이미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은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올해 세계 RPA 소프트웨어 매출이 18억881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또 내년까지 전 세계 대기업 중 90%가 어떤 형태로든 RPA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국내에서는 52시간제 도입으로 한정된 시간에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하는 방법의 변화가 필요해졌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 상황 시 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에 중견기업들은 회사의 생존을 위해 RPA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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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관계자가 13일 열린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산업지능화 시대,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서 중견기업의 RPA 도입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웨비나 화면 캡처]

이날 웨비나에는 삼성SDS 관계자가 참석해 회사의 RPA 솔루션인 브리티 RPA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브리티RPA는 삼성관계사를 비롯, 금융·제조·유통·의료·공공기관 등 전 산업 분야에 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수협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삼성전자 등에서 도입했다.

특히, 브리티RPA의 대외고객 50%는 중견기업이 차지하고 있고, 중견기업들이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글로벌 의료 제조기업 팬코는 산업환경이 변하면서 고객이 요구한 제품을 신속하게 제작·공급하기 위해 생산 과정의 혁신이 필요했다. 회사는 ▲연구개발 ▲품질제고 ▲원가절감 ▲납기준수 등에서 AI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생산 공장별 불량률을 취합하거나, 해외공장 생산현황에 대한 메일을 발송하는 작업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2시간 소요되던 불량률 취합 작업이 8분으로 대폭 감소됐고,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는 지난해 브리티RPA를 도입해 업무 자동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부터는 자동화 가능한 추가업무를 발굴하는 등 RPA 프로세스를 확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AI 연계를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외 공장으로도 RPA 도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전 업무 영역에서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현장중심 업무 자동화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개인의 업무 중 필요한 자동화 부분을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IT 비전공자도 쉽게 RPA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날 웨비나에 참석한 삼성SDS 관계자는 "앞으로는 PC로 사무 업무를 보듯 1인 1RPA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개인이 필요한 업무를 직접 자동화하는 시티즌 디벨로퍼(Citizen Developer)가 점차 확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본 행사 강연 및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차장(070-5143-174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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